2018년 여름학기 콘텐츠 공모

50+피티데이 현장을 가다

 

 

2018년 여름학기 50+당사자 기획과정을 위한 콘텐츠 공모사업, 2018년 상반기 50+피티데이의 마지막 관문, 피티데이(발표심사)가 지난 18일, 중부캠퍼스 1층 50+의 서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0+피티데이란?

50+당사자가 직접 제안하는 50+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공모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콘텐츠에 대해 오는 2018년 중부캠퍼스 여름학기에 실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50+피티데이 자세히 보기(클릭)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서울시50+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이 참여하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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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학기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중부캠퍼스 2018년 상반기 50+피티데이에는 총 85개의 콘텐츠가 참여했고, 치열한 서류심사를 통해 15개의 콘텐츠가 발표 심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발표심사는 자신이 제안한 콘텐츠를 직접 강단에 서서 설명하고 시연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으로써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특히 50+청중평가단을 사전에 모집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정된 프로그램을 실제로 소비하게 될 50+세대의 반응을 직접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피티데이의 발표 심사에는 전문가 3명과 50+청중평가단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의눈으로 제안된 콘텐츠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발표자의 강의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전문가 심사위원과 50+청중평가단

 

이번 50+피티데이의 발표 심사는 각 참여 콘텐츠 별로 발표 7분 + 질의응답 3분, 총 10분씩 주어져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발표내용은 「제안한 콘텐츠가 50+세대에게 중요한 이유」 등의 기본사항과 함께 강의시연이나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발표하도록 사전에 안내되어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를 이해해 대부분의 발표자들이 주어진 7분의 발표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3분의 질의응답 시간도 알뜰하게 챙겨 활용하는 것을 보며 이번 피티데이를 위해 얼마나 이들이 간절하게 연습하고 준비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0+피티데이 실제 발표 모습

 

 

발표시간을 알려주는 간절한 담당자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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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가까운 시간에 걸쳐 15개 콘텐츠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열띈 토론과 의견조율을 거쳐 2018년 여름학기를 책임질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총 10개의 콘텐츠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된 PT데이 콘텐츠 10선

 

1. 현대 건축을 들여다보는 생활인이 보는 건축·도시특강」

 

2. 손바느질로 여름에 어울리는 가방과 소품을 만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여름가방과 소품」


3. 50+세대가 새롭게 명절문화를 만들어보자는 노라의 명절」


4. 자신의 이야기와 내면대화를 통해 스스로 위로받고 충전이 가능한 나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데이트」


5. 스마트폰 속 사진들을 정리하여 한 권의 사진책으로 만드는 가족행복 사진책 만들기」


6. 아트테라피 그룹 코칭 50+세대를 위한 미술심리 코칭: 그림으로 내 마음을 읽고 토닥이다」


7. 시낭송 방법을 알려주는 나도 시낭송가」

 

8. 인문학의 눈으로 본 나무와 숲 이야기 그리고 숨은 문화의 이해 문화재가 전하는 숲속의 히든 스토리」


9. 공모사업이나 사업에 필요한 기획의 노하우를 엿보는 이기는 기획, 뽑히는 기획서」


10. 누구나 한 번 배우면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교육」

 

 2018년 7월에 시작될 중부캠퍼스의 여름학기를 기대해주세요.

여름학기 강좌는 오는 6월, 중부캠퍼스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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