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 활동 소감은 ?

                                                     2019.12.17.(화)14:00~17:30

 

 

 

 

 

  연말의 분위기와 함께 겨울의 찬기가 우리몸을 감싸는 날!

도심권50+센터 열린마당에는 에너지컨설턴트 선생님들의 발을 녹여 줄 예쁜 실내화들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월례회의 때마다 맨발이라 불편했다며 '누가 이런 굿 아이디어를~' 하며 작은 배려에 감동

하는 선생님들 마음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오늘은그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에너지컨설턴트 사업단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 

정이숙 담당PM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조별로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플랜 보고서 발표 

    공공기관 주로 주민센터를 찾아 건물에서의 부문별 에너지 절약 방안을 검토하고,

부문별 개선방안, 건물에너지 성능분석등을 하여 개선사항을 제시해 주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각 조의 발표를 들으며 제로에너지를 향한 이분들의 노력이 지금은 미미하게 보여도 

사회, 국가적으로 변화를 줄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사업이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았다.  

 

 

  

 

창호 파악 및  환기장치, 조명등, 태양열집열기 현황 등을 통해 1년치 에너지 사용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건물의 모양은 좋지만 에너지 절약에는 문제를 보였다는 지적도 한다. 

가스비, 전기료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에너지 효율 방안 대책을 건의하였고, 절약 예상

금액까지 분석하여 알려주는 역할도 하였다. 출입문을 회전식으로 바꾸면 열호율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에너지 분석으로 전기, 가스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해 주고, 개선

점으로 열회수 환기장치와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건물임에도 실내의 많은 등이 형광등으로 되어 있어 LED등으로의 교체를 요청하였다. 

환기구 청소를 하지 않아 먼지가 쌓인곳의 위험성을 알려 조치를 하였다.  

 

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팁으로 주민센터에서 원하는 부문을 파악하여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동장님과의 소통이 직원들 협조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렇게 공공건물이면 잘 되어있을 것이라는 상식은 깨졌지만, 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의

예리한 지적에 기관에서도 고마워 하였다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에너지컨설턴트 사업단은 해가 갈수록 노하우가 쌓여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과 같이 여러

문제점들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  2부 - 두 분의 미니강의로 분위기 전환  

  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 자체에서 재능기부로 두 분이 '중국 문화 이해'와 '스포츠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짧은 강의를 하여 분위기를 전환해 주었다.

 

 

 

 

 

◈  2부 -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발표 

    2019년 한해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과 감동이 허심탄회하게 이어졌다.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니 좋았다며, 개인기로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시는 선생님 !

 · 퇴직 후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분야에서 새롭게 만나 활동까지 한것이 올 한해 가장

   좋은 일이었다. 

 ·  4명이 한조가 되었을 때 일정 조율하기가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한다. 

 

 

 

 · 먼저오신 선배들의 정보 공유에 감사했다. 경로당을 방문해 보니 환기가 안되는 것을

   보았다. 기관을 방문했을때 에너지뿐 아니라 환경개선도 바꿀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주면 좋을 것 같다. 

 

  · 에너지 절감은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

 · 기관을 방문하고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 결과 보고서가 나올때마다 뿌듯했다. 현장의 담당자를 만났을 때 처음에는 별거 아니

   라는 표정이었지만, 결과물이 나왔을 때 태도가 바뀌고 대단하다며 고마워할 때 보람을

   느꼈다.  

 

   조별활동을 하면서 서로 시간을 맞추는 것은 힘들었지만 함께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다.

 


 

 

  우리 모두가 신경을 써야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종합해서 본 시간이었다. 1년동안의 활동 영상을 보며 모두가 뿌듯해 한다.

 

  2019년 한해 정말 수고많으셨다는 도심권50+센터 이형정센터장의 격려와 함께 기념

촬영으로 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의 사업종료를 마무리 하였다. 

 

 

 

 

 

 

           enlightened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_^    2020년에도 화이팅 하세요 yes

 

 

학습지원단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