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새롭게 시작한 당사자교육  프로그램 '50+함께하는 학교'의 첫 번째 강좌

<도전! 50+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 교육을 마쳤습니다.

이 수업에 학습지원단으로 처음 참여하신 정난영 선생님의 후기를 전합니다(편집자 주)

 

학습지원단이 된 후 첫 수업.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잘 할 수 있을까.

모든 일의 처음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여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준비를 마치고 학습자들을 기다리면서도 나는 고민 또 고민.

드디어 첫 수강생이 오시며 반갑게 인사해 주신다.

강사 선생님도 반겨주시니 비로소 좋은 출발, 좋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첫 수업을 시작했다.

 

 

4주차로 이루어진 <도전! 50+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은 첫 시간부터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자기소개로 이루어진 첫 수업에서는 각자 살아온 인생을 유튜브를 통해 다시 재조명해 보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의지가 너무나 좋아 보였다. 이런 열기를 선생님도 느끼는지 강의가 쉬는 시간도 없이 열정적으로 이어진다.

 

 

수업이 계속 될수록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가르치고자 하는 수강생과 강사님의 열정으로 분위기는 더욱 활기차게 변한다. 서로서로 도와가는 모습 또 자신만의 유튜브를 만들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카톡방에 올려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들 배운 것보다 더 잘 만든 결과물들을 보며 서로에게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짧은 강좌 내용을 아쉬워하며 새로운 심화 과정을 기다린다는 바람을 전한다.

 

 

나의 첫 학습지원단 수업!

좋은 수강생과 강사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내 학습지원 활동도 그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더없이 감사하다.

 

글 사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학습지원단 정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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