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다섯 번째 '알뜰바자회'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알뜰바자회'를
2023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남부캠퍼스와의 권역기반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자활 활동 지원이라는 뜻깊은 목표를 가지고 매년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나눔의 장”
이날 바자회는 캠퍼스 1층을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바꾸었습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잡화, 공구, 화장품, 그릇류, 신발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든 행사장은 특가 상품과 좋은 상품을 찾는 설렘으로 넘쳐났으며,
물건을 구입한 주민들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착한 소비가 만드는 이웃의 희망”
이번 바자회의 모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활 참여자 및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의 자립, 취업, 소점포 창업, 소규모 사업 시작을 돕는 데 쓰여
나눔과 착한 소비가 '이웃의 자립'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김영주 팀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할 것"
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알뜰 바자회 참여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나눔의 축제였으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지역 주민, 그리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의 협조로
다섯 번째 뜻깊은 나눔의 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이 의미 있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 합니다.
· 글: 중장년시설지원단 '박순복'
· 사진: 중장년시설지원단 '김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