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금융전문가와 함께 하는 ‘여성을 위한 실용금융’을 주제로 금융특강(총 4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창조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특성을 반영해 금융교육을 특화·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저성장·저금리·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남성보다 오래 살고 혼자 사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자신을 위한 생애설계 및 자산관리가 취약하고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특성을 감안해 센터 금융교육지원단의 금융교육전문가들이 나와 생애설계, 자산관리, 금융상품 및 투자, 보험, 세금 분야에 대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할 계획으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