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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금천50플러스센터 “2025 중장년 활력 프로젝트 리-스테이지(Re-Stage)” 성황리에 막 내려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가 지난 17일 금천구청 썬큰 광장에서 개최한 ‘2025 중장년 활력 프로젝트 리-스테이지(Re-Stage)’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중장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 ‘낭만콘서트 : 가을을 듣다’에서는 총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팀들은 금천50플러스센터의 음악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2부 ‘모델워킹 : 가을을 만나다’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성훈 구청장은 런웨이에 오른 중장년 모델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인생 후반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50+세대에게 깊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모델워킹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의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당당하고 품격 있는 워킹을 선보였다. 금천구 관내에서 시작된 배움이 무대 위 자신감으로 피어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감동과 긍정적인 영감을 주었다.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금천구 곳곳에서 시작된 중장년의 열정이 무대 위에서 빛나는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격스럽다”며 “도전을 현실로 만든 자랑스러운 중장년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유성훈 구청장님과 내빈분들,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모이고 나누고 지역사회로 나아가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스테이지’는 배움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다시 ‘인생의 무대’로 나아가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