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과 신중년 잇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인식 변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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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만희 패스파인더 대표입니다.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길을 찾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여행을 통해 50+ 신중년들의 삶과 일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경로를 찾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남원, 강릉, 인제 등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과 시니어를 잇고 관계인구와 팬슈머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중략)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패스파인더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키우는 것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패스파인더의 취지와 프로그램에 공감해주는 분들과 멤버십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관광공사 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아 로컬 관련 앱도 개발 중입니다. 앱을 포함한 지역살이 플랫폼이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흩어진 멤버들을 응집시켜주는 허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첫사랑 같은 남원 그리고 강원도 인제에서도 지역 살아보기와 팬슈머 사업을 더 크게 진행해 관계인구의 다양한 사례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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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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