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커뮤니티 성장(Ⅱ) -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1차 워크숍

사업대상 : <상상생생인형단> <나무토코코>

시행일자 : 2019년 7월 17일(수) 14:00~18:00

장소 :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2층 배움터 1

강사 : 김영석 (사람인협동조합 전문위원)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커뮤니티 단체 중에서, 커뮤니티의 고유한 콘텐츠를 활동거리에서 일거

리로 확장하고자 하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한다.

김영석 강사는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청년 창업 초기 인큐베이팅을 담당한다. 본인 소개와 더불어 청중들이

큰 박수로 환영했다.

오늘의 주제는 '비지니스 모델의 이해와 작성실습에 대하여'이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소속 커뮤니티 중 단체설립을 희망하는 커뮤니티 3개 단체가 워크숍에 참여했다.

 

 

<상상생생인형단>

 

<나무토코코>

 

김영석 강사는 "협동조합 대부분 뜻이 맞아서 하지만 절대 낭만적이지 않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개도국의 빈곤퇴치를 예로 들었다.

 

   

 

봉제기술을 익혀서 봉제자격을 취득하고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봉제사들을 상시 고용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있

다.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개최하여 자신있게 런웨이를 한다. 가난한 사람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

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조합을 운영하면 사회적 기업의 순수성과 연관된다.

 

     

 

커뮤니티 단체 회원들이 '두뇌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단체의 콘텐츠가 비지니스로 실현될 수 있는지 '비지니스 모델' 가능성을 탐색해본다.

과거에는 광고를 딱 보면 알았지만, 요즘에는 고객들한테 분명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잘 알기 어렵다.

우리가 가진 상품을 제대로 설명해야 하며, 기획-변화-실행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지니스 모델은 현재 시대 상황에 안맞으면 퇴보한다. 고객이 누구인가?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해야 한다."

각 커뮤니티별로 활발한 토의를 하며 핵심 키워드를 찾아낸다.

 

   

 

   

 

"가치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면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해야 한다."

각 단체별로 핵심활동이 뭔지, 어떤 가치를 둘 것인지, 수익원은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하여 열띤 토의가

이루어지고 의견을 정리해본다.

 

    

 

<상상생생인형단>

   

 

<나무토코코>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를 중심으로 작성실습을 해봤다.

이형정센터장이 커뮤니티 단체를 격려하는 말씀을 하고 다음 2차 워크숍 일정을 안내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는 각 커뮤니티별 고유 콘텐츠 활동지원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돕고 있다.

등록단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매력적인 콘텐츠 실행을 통해 커뮤니티의 성장사업을 추진한다.

오늘 워크숍을 진행하여 '50+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운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검증과 콘텐츠를 비지니스 모

델로 만드는 과정을 탐색해봄으로써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현재 참여한 3개 단체는 어느 커뮤니티보다 훨씬 앞서가는 팀이고 도심권 커뮤니티를 반짝반짝 빛내주고 있다.

회원들의 열정적인 토의와 의견 도출로 구성원간 신뢰가 쌓이고 커뮤니티의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리는 듯 보였다. 

참여 회원들에게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1차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생각의 전환이 요하고, 이미 기초 창업 아이디어가 설계되어 있으니 1.2차를 한꺼번에 진행해서 시간

을 앞당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름 성과라면 ,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도출해서 창업으로의 방향이 한걸음 다가가는 느낌을 가져서 좋다

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 발전을 거듭하여 창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smi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