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30일 센터에서 2022년 인턴십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2회에 나눠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이 이전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영역에서 인생 2막의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2022년 인턴십 사업기간은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로 참여자는 인생 2막 새로운 경력전환의 기회를 모색하고 체험하려는 만 45세~67세 서울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번 참여자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지역기반 활동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로 서울시내의 기업과 단체 등에 배정돼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참여자 중 20년 동안 일본과 터키 등에서 교수로 활동하다 귀국한 조은숙 씨는 "이번 인턴십과정을 통해 한국사회를 새로 배우고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지난해에도 인턴십 사업을 통해 서울의 50플러스 세대들에게 지혜와 성찰, 협력과 역량개발하는 인턴십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능력을 재강화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아 서울시로부터 인턴십 사업을 확대 지원받았다.

출처 : 우리뉴스(민영뉴스통신사)(http://www.woor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