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캠핑! 좋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요~

[가을 캠핑] 바다와 산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자연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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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기본적인 테이블을 설치한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하늘 정원 캠핑장

뜨거운 태양과 무더운 날씨도 선선한 바람과 맑고 높은 하늘로 바뀐 가을!

마음 맞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 캠핑장으로 떠나보세요~

이 곳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갔던 강화에 위치한 하늘 정원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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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앞에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한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 앞에 인원 수에 맞게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세팅했습니다.

먼 길을 달려왔고 기본 세팅을 하느라 고생했으니 이제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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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소시지, 야채를 그리들에 굽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우선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각종 야채와 소시지를 그리들에 구워 바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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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파스타를 그리들에 요리하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일단 고기와 야채로 배를 채운 후, 2차는 오이도 맛집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를 요리해 각종 음료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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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붉게 물든 바다 모습 / 불멍 타임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이렇게 배불리 맛있게 먹고 모두 힘을 모아 대강 치운 후, 저녁 노을이 지는 붉은 바다를 감상하며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불멍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며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 꽃도 피우고, 하늘에 뜬 환한 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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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추억의 놀이하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밤이 깊어지고 제법 한기가 느껴질 때, 미리 예약해 놓은 방으로 들어와 3/6/9, 007빵 같은 추억의 놀이를 하며 함께 추억을 쌓다 방과 거실, 텐트 등으로 나눠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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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 전경 / 텐트 앞에서 아침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아침에 일어나 넓게 펼쳐진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텐트 앞에서 바로 내린 따뜻한 모닝 커피를 마시며 함께 간 사람들과 추억을 쌓아 갔습니다.

 

이 캠핑장은 앞에는 바다가 있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바다가 환히 내려다 보입니다.

야외 캠핑 사이트가 여러 곳에 나뉘어 있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고 차를 캠핑 사이트에 바로 가져갈 수 있는 곳도 있어 텐트 옆에 차를 세워 놓고 캠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가져간 텐트에 같이 간 사람이 다 들어갈 수 없을 경우, 화장실과 싱크대, 냉장고 등이 구비된 방을 빌릴 수도 있어서 캠핑과 팬션을 겸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정원캠핑장

 

 

오페라 럭셔리 글램핑

만약 텐트도 없고, 텐트가 있더라도 텐트를 치고 정리하는 것이 버겁다고 생각될 때는 글램핑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간, 홍천에 있는 '오페라 럭셔리 글램핑'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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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하고 들어간 글램핑장은 앞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고, 뒤에는 잠을 잘 수 있는 커다란 텐트 형태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글램핑(glamping)은 글래머(glamour)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미리 준비된 캠핑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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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텐트 내부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커다란 텐트 안에는 침대, 에어컨, 화장실, 화장대, 싱크대, 냉장고, 인덕션은 물론 기본적인 요리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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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음식 재료들을 넣은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우선 짐을 풀고, 냉장고 안에 음식 재료들과 음료 등 상하기 쉬운 것들과 차게 보관할 것들을 정리해 넣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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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들에 각종 재료를 굽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테이블에 그리들을 설치하고 각종 음식 재료들을 가지고 나와 굽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소고기를 구워 먹고, 다음은 돼지고기를, 그 다음은 새우를 각종 야채와 곁들여 구워서 가족과 이야기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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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로 펼쳐진 붉은 석양 모습 / 캠프파이어 하며 고구마 먹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저녁이 되면서 해가 저물며, 산 위로 붉은 석양빛으로 물든 구름들이 붉게 보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마음에 간직하며 이젠 캠프파이어 시간!

글램핑에서도 캠프파이어는 빼놓을 수 없죠~

고구마를 쿠킹 호일에 싸서 장작불에 구워 먹고, 마시멜로도 구워 먹으며 밤은 점점 더 깊어 가고 우리 가족의 예쁜 추억도 더욱더 쌓여갔습니다.

침대와 바닥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맞은 다음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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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강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강 쪽으로 산책을 가서 만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강.

그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홍천에 위치한 오페라 럭셔리 글램핑장은 산과 강이 앞에 있어 자연 속에 폭 파묻혀 있습니다.

글램핑, 카라반, 단독방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2인 기준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최대 4인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영도 할 수 있게 수영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페라 럭셔리 글램핑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areil4vis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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