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활동 영역과 인생설계 영역에 중장년층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2024년을 맞이해 1학기(3~6월)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천50플러스센터 교육 강좌는 일·활동 영역과 인생설계 영역으로 중장년층의 교육 선택에 다양한 기회를 주며 운영되고 있다. 일·활동 영역은 사회활동(취업, 창직, 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고 인생설계 영역은 신중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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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스캔하면 프로그램 안내 화면으로 연결된다. (이미지= 금천50플러스센터 제공)
 
일·활동 영역 프로그램에는 아동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지도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실버체조지도사 1급 자격증반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이 있다.
 
이와 더불어 ▲코딩 전문가 양성 ▲온라인 마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청소매니저 양성 ▲박물관 해설사 양성 그리고 금천 특화사업으로 모두앤컴퍼니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전문가 양성 과정도 신설됐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및 브레인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인지훈련지도사 양성과정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 강좌들은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활동 및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경력설계 및 취업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인생 설계 영역에서는 중장년 세대에 필요한 보험 및 자산관리 등 은퇴 이후의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행복노후준비교실과 새로운 자신을 확인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나만의 스타일 찾기(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또한 ▲MBTI 성격분석 특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중장년의 주요 자산인 부동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 ▲부동산 자산관리, 중장년의 지구력과 균형성 등 올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한 ▲통증테라피 운동 ▲바른 자세와 모델 워킹도 개설돼 있다.
 
아울러 중장년의 새로운 디지털 환경 적응을 위한 ▲처음 아래 한글과 엑셀 ▲생활 속 스마트폰 앱 활용(기초, 심화) ▲캡컷PC로 쉽게 만드는 영상편집,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취미 생활 지원을 위한 ▲서양 브런치 요리 ▲여행과 일상의 펜드로잉 야간-기초, 심화반 등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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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50플러스센터 전경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제공)
 
금천구 독산1동에 위치한 금천50플러스센터는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의 심리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인생 재설계를 돕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계층 및 세대 간 대통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생설계, 일·활동 강좌 외에도 동년배 컨설턴트의 종합 상담(일, 재무, 가족 등)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신규 창업기업 등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운영하는 등 중장년의 인생 이모작 지원을 통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금천50플러스센터의 강좌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