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인생의 초륵 틈새 만들기- 봄여름 텃밭가꾸기] 우리의 팜파티 (04.28)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옥상텃밭에 심어둔 작물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고, 초록이 점점 짙어지고 있어요.

자라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참여자분들도 잊고 있던 동심이 살아나고, “이게 이렇게 자란다고?” 하는 신기함이 이어집니다.
물 주러 올라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들. 육아 이야기부터 동네살이 소소한 근황까지, 텃밭은 어느새 수다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옥상텃밭만의 작은 특권도 빼놓을 수 없죠 ☀️
물멍하다가 우연히 마주한 무지개! ?
알록달록 번지는 색처럼, 앞으로 텃밭 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채워질지 기대감도 함께 커집니다.




4월 28일에는 조금 더 특별한 시간도 있었어요.
다같이 모여 즐긴 팜파티 ?
상추, 루꼴라, 새싹보리, 미나리까지 직접 수확하고
식용꽃으로 예쁘게 쌈밥도 만들어보고, 시원한 모히또 한 잔까지!




직접 키우고, 직접 따서, 바로 맛보는 즐거움은 정말 꿀맛 그 자체 ?
오손도손 모여 앉아 나누는 식사 속에서
동네에서 만난 중장년 이웃들과의 일상도 한층 더 따뜻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