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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테라피 작품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식물테라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금천50플러스센터 1층 두드림카페에서 ‘자연이 건네는 치유’ 전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리츄얼 라이프(Ritual Lif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꽃 피는 봄 식물테라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고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 30여 점이 소개됐다. 수경재배 작품을 비롯해 넬솔 다육,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형태의 식물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평소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던 두드림카페는 초록빛 식물과 꽃 작품들로 꾸며지며 작은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잠시나마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느꼈다”, “식물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들 역시 작품 전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여자는 “직접 만든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미성 금천50플러스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식물을 가꾸며 서로 소통하고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테라피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로 운영되며 봄·여름·가을·겨울 과정마다 작품 전시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프로그램인 ‘청량한 여름’ 과정은 오는 6월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사원문: https://www.ktin.net/63684595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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