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청소년시설 분야 

청소년시설 분야에는 천호청소년 문화의집 

심승무 관장님께서 오셔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에 앞서 서로 간의 이해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선물도 나눠주셨어요.

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겠죠?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낼게요~ ‘고답이’는 무슨 뜻일까요?

정답은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사람’을 뜻한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슨 말이든 다 줄여서 말한데요.

청소년의 고민은 공부, 외모, 직업, 건강 순으로 고민을 하고 있고

여가시간에 하고 싶은 것은 여행, 영화, 공연, 스포츠, 동아리활동

순으로 하고 싶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코이의 법칙이라고 하시나요?

코이라는 물고기는 어항속에서는 5~8cm로 자라지만,

연못에서는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서는 무려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해요. 

즉,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자라나는 크기가 달라지는 물고기이죠.

우리 청소년도 그렇지 않을까요?

청소년들의 생각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계속 배려하고 알려주고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청소년 성장을 이루도록 하는 게 청소년 활동의 본질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청소년과 대화를 할 때는 어색하고 서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하면서

게임으로 편하게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대화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활동과 퀴즈로 청소년들에 대해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바쁘신데도 센터에 오셔서 강의해주신 심승무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