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직업캠프/일연계] 이모티콘 작가 양성: 기획부터 수익까지
오늘 첫 강의인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은 단순한 드로잉 수업을 넘어 진정한 창작자의 길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모티콘과 스티커의 명칭 차이에 대해 알게 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카카오톡에서는 감정이 담긴 캐릭터 이미지를 '이모티콘'이라고 부르는 반면, LINE, 네이버 OGQ,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른 국내외 플랫폼에서는 '스티커(Sticker)'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같은 콘텐츠도 플랫폼마다 다르게 불리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강사님은 수강생분들 상대로 전체 8회차 강의에 성실히 참여하면 크리에이터 플랫폼 가입부터 최종 이모티콘 업로드(제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내려고 고민하지만, "완벽보다는 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이번 과정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 표현이 담긴 캐릭터를 직접 기획하고, 움직임과 콘셉트까지 더해 완성된 이모티콘으로 발전시키는 실전 중심 수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카카오, 라인, OGQ 등 플랫폼별 제안서 제출, 등록 및 판매 절차까지 실습해보는 부분은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업에서 사용하는 주요 툴은 무료 드로잉 앱 이비스페인트(ibisPaint)이며, 터치펜이 지원되는 아이패드, 갤럭시탭, 또는 스마트폰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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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산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창작자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이 과정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아가 수익 창출의 길까지 열어주는 값진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학습지원단 이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