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양천맨’으로 27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은퇴했다. 이후 삶에 대해 고민을 하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따놓았다. 전혀 다른 삶을 준비했는데 결국 현업으로 복귀해 제2의 인생을 사는 이가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의 센터장으로 지난해 9월 취임한 원종화 센터장이다. 사람 좋은 향기 풍기며 웃는 원 센터장과 강서양천신문이 만나 이야기 나눴다. 

출처 : 강서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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