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시 : 6월17일 ~ 8월 12일(9회차)

강의장소 : 여의주

강     사 : 김희송

^{" 당신의 목소리는 누군가의 마음속 어둠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됩니다. "}

   처음은 몸 풀기, 호흡 연습, 복식 호흡, 어미를 내리고 올림에 따른 변화,

장음,단음 분리하기, 묵독, 음독하기, 던지고, 힘 주고, 힘 빼는 연습을 통해 어떻게 들릴지에 대한 신경을 썼습니다.

  시간 내내 나의 표정이나 목소리를 생각한 건 처음입니다.

  감정이나 상황에 따른 음색 연습, 목소리의 원근법(가까이 들리는 소리, 멀리서 들리는 소리)

앞,뒤 맥락을 잇는 접속사를 신경쓰기, 연기를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를 암기하고 허밍 연습을 통해 납작한 소리를 고쳐 나갔습니다.

  상대에게 전달될 주제와 가치, 마음가짐

동작과 표정, 목소리 어조등 주요 인물의 성격을 고려해 공부하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동화 분석 자료를 통해 내용에 알맞는 제스처(퀴즈랑 게임)까지 익힐 수 있었답니다.

   2인 1조로 맡은 동화책을 연습하면서 조언도 하고 합도 맞추는 등 실력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회장, 총무도 일찌감치 선출해서 전반적인 일정을 관리했습니다.(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강사님께서 수업 마지막에 하시는 구호를 따라하면서

자신감, 자존감, 소속감, 일체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나는 목소리 봉사단이다 ~ ~~ 나는 나를 사랑한다."

  강의 시간에도 발표후 피드백 해주셨지만, 

개인별 코치 가능하니

채팅방에 녹음 올려달라고 하신 열정적이고 달콤 보이스 강사님과 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픈채팅방에 자료도 올려주셨지만, 매 회차 프린트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카페인은 목을 마르게 하고  찬 바람도 좋지 않습니다.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죠, 시간이나 돈이 부재할 수도 있고, 방법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소리로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성우의 기초 훈련을 통해 목소리 표현력을 기를 기회를 가졌고, 건강하고 윤기있는 목소리를 통해 

동화를 녹음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봉사처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이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