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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사회적 관계 맺기의 일원이 되려면 평가하지 말고 포용하려고 노력하자. 즐거운 변검쇼는 모노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이다.
2018-03-26
내 얼굴은 언제 누구를 바라볼 때 가장 환해지는지, 평생 훼손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고 싶다. 내가 꿈꾸는 노후의 얼굴은 유쾌하고 귀여운 호호할머니, 거울을 바라보니 비껴드는 햇살에 내 얼굴도 서서히 익어간다. 특별히 웃을 이유는 없지만 입술을 끌어당겨 싱긋 웃는다.
2018-03-26
기업에서 퇴직한 장년이나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서 50+에 다시 일을 하거나, 자신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재취업 시장에 나오는 50+들은 이전과 달리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다. 그리고 과연 재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2018-03-26
<아메리칸 셰프>는 2014년 존 파브로 감독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50+센터와 캠퍼스에서 매주 <우리 마을 소극장>을 진행하여 이 영화를 보았다. 상담을 하다보면 꼭 권해 드리고 싶은 영화가 있다.
2018-03-26
야외에서 벗들과 모닥불 가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지난여름 친구의 별장에서 마치 나는 무엇에 이끌린 듯 불씨 하나로 모닥불을 피웠다.
2018-03-26
서울시 50+재단의 경우에는 7대 영역으로 규정하는데, 일, 재무,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가족, 그리고 사회공헌이다. 이렇게 영역을 규정한 이유는 그 영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과거를 살펴보고, 이를 현재에 반영하여 미래의 삶을 설계해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설계방법론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2018-03-26
의미가 없으면 보람도 없다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우리는 행동의 동기를 얻을 수 없다.
2018-03-26
<나는 걷는다>를 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퇴임 후 예순두 살의 나이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1만2000km에 이르는 길을 걷는다. “침대에서 죽느니 길에서 죽는 게 낫다”고 말한 그는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여행을 통해 꼼꼼히 기록했다. ‘나이 듦’은 생각하기에 따라 젊음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을 수 있다. 속도를 늦춰 살고 여유 있게 세상을 바라보면 된다. 이미 쓴 노트의 페이지는 되돌릴 수 없다. 아직 남아 있는 빈 여백에 새로운 인생 이야기를 쓰는 일, 지금 바로 시작하자.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