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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을 걸으며 한국의 근대 시대를 상상해 보다

■ 활동명(행사명) : 찐여행일기 8월 정기 모임
■ 일시 : 2023년 8월 17일 18:00~ 21:00
■ 장소 : 덕수궁에서 정동극장 앞까지
■ 참가자 : 김혜원 대표외 회원 5명, 정동길 해설사 1명 
■ 주요내용
   - 시청앞 3번 출구에서 해설사를 만나서 이동함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으로 이동하여 유럽형 성당의 모습을 봄

   - 덕수궁 돌담을 따라 걸으며 조선 후기 서구열강의 이권다툼속에 힘든 시기를 보냈을 고종의 심정을 생각하며 걸어보기

   -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서양식 예배당이라는 정동제일교회을 보며 정동길은 근대 건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사실

     에 시간이 거슬어간듯한 느낌을 받음

   - 당시의 건물이 남아있는 배제학당을 보고 그 앞의 조형물이 안사람 의병가라는 유인물을 직접 인쇄하는 여성의 모습이 인상적이였음 

   - 정동극장 잎구앞 형형색색의 세계 여러나라 말풍선 조형물을 보고 이화여자고등학교앞에서 해설사와의 만남을 끝내고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해산함.
   
■ 평가 및 향후 계획
   - 날씨가 더워서 1시간 넘게 걷는 것이 힘들기는 했음

   - 다음 정기 모임은 진우석작가의 강의를 듣기로 함
   - 짧은 여행이지만 서로 기록을 남기기로 하고 해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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