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나무들이 초록초록해지는 봄날의 끝자락, 북한산의 푸르름과 함께한 둘레길 걷기였습니다.
벚꽃 피는 계절이 돌아 오면, 꽃구경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때 마침 '희망선걷기'에서 인왕산 꽃길 걷기 공지가 떴습니다.
3월도 무르익어 봄이 우리곁에 다가왔음을 몸으로 느끼며 걷는 시간~
"북한산둘레길 71.5km 대장정의 첫 걸음에 나섰습니다^^
숭례문~정동길~돈의문박물관~월암동~인왕산정상~윤동주문학관(창의문 앞)(해산) (7km, 3시간30분)
창의문~백악마루~곡장~숙정문~와룡공원~혜화문(해산) (5.5km, 3시간)
한양도성길따라 걷기 두번째 도보여행은 남산성곽길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양도성길 걷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