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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어느 멋진 순간]

신미경

살아오면서 몆번의 멋진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나는 순간은 50+에서 영화 강의를 시작한 순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전에 봤던 영화들을 다시 보며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맘이 따뜻한 좋은 사람, 혹은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는 안타까운 사람 등등 다양한 류의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기도 했고 많이 속상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제 주변에 맘이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그 진심을 알아주는 이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이 멋진 순간이 아닐까요? 

선생님들의 늘 멋진 순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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