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시니어수놀이 회원 정기모임 (1회)
■ 일시 : 2020년 09월 28일 10:00~12:00
■ 장소 : 노른자 책방 연구실
■ 참가자 : 황*경, 이*임, 최*자, 박*순 (그 외 회원은 코로나로 불참)
■ 주요내용 * 나만의 수 찾아 소통하기 / 수놀이를 통한 소통시간 나누기 *
1. 나만의 수로 소통하기: 수는 같아도 의미는 달라요!!!
- 손바닥에 자신과 관련된 숫자 2개를 적어주세요! 예시: [ 1988, 4 ]
2. 책: 『컵이 뭘까?』는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컵을 소재로 사물을 보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그림책입니다. 컵을 보고 ‘평범한 컵이네?’ 생각하는 순간, 아이디어는 절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컵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주변에 쓰이는지, 새로운 발상을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컵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흔한 어떤 것이라도 ‘시선’에 따라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3. 할리갈리 활용놀이 나누기
1) 10, 20, 30만들기
2) 드림캐처처럼 공통으로 있는 거 찾아 표현하기 3개의 별이면 왜 3개인지 추리하기
3) 8장 깔린 곳에 이웃카드로 사칙연산을 해서 답의 일의 자리수를 내려놓는다. 내려놓을 카드 없으면 가져간다. 손에 쥐고 있는 카드를 모두 내려놓으면 승리~
4) 3,6,9 될 때 종치기
5) 뒤집어 메모리카드놀이
6) 카드 버리기
7) 빙고놀이 – 3곱하기 3칸 점수는 3장이 1점
8) 과일, 색깔, 숫자로 3가지 중에 같은 조건이 2가지 있을 때 종치기
■ 평가 및 향후 계획
- 코로나 장기화에 맞춘 회원 참여율 높이는 방법 협의
- 원활한 진행을 위한 회기별 순서 정하기
■ 기타(발표 후 피드백)
(1) 최*자: 게임 방법을 보지 않고 구성물만 제대로 살피면 이렇게 한가지를 가지고도 여러방법을 찾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음에 매우 놀라웠음.
(2) 박*순: '컵이 뭘까?'라는 책을 보면서 우리 주변의 사물을 다르게 보는 시각만으로로도 대변신과 고정관념 탈피를 할 수 있음에 신기하고 즐거웠음.
(3) 이*임: 코로나로 손주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만 하고 함께 재미있게 놀생각을 하지 못했음. 지금부터라도 함께 더 다르게 즐길 방법을 찾아야 겠음. 자신만의 시크릿 넘버로 자기소개하기라니. 수가 어떻게 이런 변신을 할 수 있나 하고서도 신기함.
(4) 황*경: 오랜만에 갖는 모임이라 처음에는 어떻게 구성해야될지 몰랐는데 함께 하나씩 고민하고 풀어내다보니 금방 재미를 찾아가는 모임이 되었음. 온라인 참여라도 모든 회원이 함께하여 모임이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