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ㆍ힘ㆍ커(강북구에 힘이 되는 커뮤니티)’를 들어보셨나요?

- 지역사회 공헌 활동 중심으로

 

강북50플러스센터에는 지난 호를 통해서 꾸준히 소개해 왔듯이, 중장년층들이 센터 내 활동을 통해서,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 및 지역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있다. 그중에서도, 당사자 지원사업으로, 커뮤니티사업, 지역사회 공헌 사업, 당사자기획사업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커뮤니티라는 말은 이미 우리 일상에서 매우 친숙하게 들어와 있는 말인데, 그 뜻을 다시 한번 정의하고 가자면, ‘지역성과 공동성을 기초로 하는 사회라고 매키버(R. M. MacIver)가 사회 유형의 이념으로서 내세운 개념이다. 우리에게는 단체나 지역사회를 대체하는 말로, 사회조직체로서 공간적지역적 단위를 가리키기도 하고, 이러한 지역 단위 안에서 취미로든 공동의 목표로든 결합한 소속체를 지칭하기도 한다.

 

 

1+%26+2.jpg
출처 : 픽사베이 

 

 

- ‘강ㆍ힘ㆍ커(강북구에 힘이 되는 커뮤니티)’?

당사자지원사업 내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커뮤니티사업’(내 삶에 힘이 되는 커뮤니티_··)은 중장년층(40~65세 미만)이 중심이 되어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능동적, 주체적, 자발적 사회 참여하는 커뮤니티(모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이와 같은 커뮤니티’(모임)를 단순히 개인 역량 강화, 공통 관심사 공유 등의 참여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공공 또는 공익에 유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커뮤니티로의 확장으로의 욕구를 읽어내어, 보다 더 유의미한 활동으로 발전하게 하고자, 지역사회 공헌 활동 커뮤니티사업, 즉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및 구성원은 비경제적 사회참여 활동 동기인 자아실현, 새로운 관계() 형성, 사회적 책임 실현, 즐거움 획득 등을 충족할 수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영역을 발굴 및 확장하여 향후 지역 친화적 이미지 형성, ··커 사업 운영 안정성 강화, 사업 활성화 강화 및 내실화 도모 등을 기대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중장년층 중심의 새로운 문화창조, 중장년 세대 친화적 인프라 구축,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활동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형성 등을 도모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3.jpg
강북50플러스센터 

 

 

- ‘강ㆍ힘ㆍ커(강북구에 힘이 되는 커뮤니티)’ 의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소개


그렇다면, 강북50플러스센터에는 어떠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역의 좀 더 많은 중장년층의 참여를 통해 서로가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듯하다.

강북50플러스센터에는 총 16개의 커뮤니티가 구성되어 있다. (리떼사랑방, 사부작, 잇다, 장다리꽃, 지음, SOS, 옥텃+, 금노리, 캘리그라피산책, 바리스타클럽, 보드프랜드, 슬기로운 각자생활, 우리나(런웨이모델), 한국역사유람, 물그림 아띠누리, 사진미학 등

https://www.50plus.or.kr/gbc/community.do > 커뮤니티 목록 참고)

이 중 대표적인 두 커뮤니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커뮤니티 금노리’ -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대상 정기적 해금 공연(격월 2회 이상) 진행

우리의 고유 전통 악기인 해금을 매개로 개별 연주 역량 향상을 위해 해금을 배움과 동시에 커뮤니티 구성원 간 친목 도모로 중년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추구하는 지역사회 모임이다. 배움으로 익힌 해금 실력을 지역사회 내 연주와 공연 활동을 통해 전통 음악에 대한 친숙함 속 해금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해서, 자기 계발, 전통 알리기 및 봉사를 함께 아우르는 커뮤니티이다. 현재 총 6명이 활동하고, 지난 2023.8.3.일에는 온누리 요양병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취지를 우리가 지역사회공헌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장다리꽃’ -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에서 강북권역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주거 취약 어르신 대상 반려 식물’(원예) 만들기(매월 1) 진행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이다. 원예, 음악, 요리, 공예 등 다재다능한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임. 어르신 대상 AI 교육을 포함한 인지 능력 유지 및 개선을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을 돕는다. 이를 위해 개별 역랑 강화 및 모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구성원 간 활발한 스터디 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총 7명으로 2023.8.18.일에는 강북권역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주거 취약 어르신 대상 반려 식물’(원예) 만들기(1) 진행하기도 했다.

( https://www.50plus.or.kr/gbc/detail.do?id=35245795 활동 사진 참고 )

 

 

강북50플러스센터 강커 담당자 인터뷰 (당사자지원사업 담당자 김태영 PM)를 통해 듣는 현장의 목소리

 

중장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경륜, 경험, 재능, 지혜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이나 공헌을 통해서 이끌어 내는 것은 건강한 개인적 삶이나 사회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북50플러스센터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되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지역사회 안에서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는데, 이런 커뮤니티 활성화 및 연계는 지역사회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방향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공공성에 입각한 건강한 지역사회 활동이기에, 향후 활동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역량 강화와 동시에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중장년 친화적 지역사회 공헌 모델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 우리가 지역사회 공헌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이러한 활동은 중장년의 경력단절, 1인 가족 증가, 고령화라는 현대 사회구조 변화의 큰 틀 속에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더군다나, 우리는 3년에 걸친 팬데믹 시기를 거쳐 오면서, 내 생활 반경인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그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생활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몸소 겪었다. 기대효과를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에 누가 있는지를 알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개별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참여 활동에 따른 관계의 확장 및 만족감(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 등)을 높일 수 있다.

 

커뮤니티의 지역 내 활동으로 지역 및 센터와의 소속감을 고취함으로써 고립이나 단절보다는 연대감을 가질 수 있고, 향후 지속 가능한 활동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강북50플러스센터 내 커뮤니티사업은 물론 다른 사업(인생 설계, ·활동 지원, 당사자기획사업 등)과의 연계점 확장 가능성의 기회를 가져서, 중장년 위기 극복에 중요한, 자기 효능감을 올릴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의 활동 기반인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내 중장년 세대 친화적 긍정 이미지를 형성 및 확산하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포함한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강화 속 신중년 문화 확산에 기여 가능하다.

 

우리 지역민들이 언제든, 커뮤니티의 문을 두드려, 그 일원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개인 역량 강화와 인생의 보람을 찾는 일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시민기자단 편은심 기자(chunbuk0223@naver.com)

 

2023_50플러스온라인명함(편은심_강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