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이 몰고 올 '1인 메이커 시대'. IoT로 준비하기

 

-사물인터넷 전문가과정(강사 : 김진수)-

 

 

 

사물인터넷 강의가 드디어 15주 간의 긴 여정을 끝내는 날수강생들이 IoT를 활용한 각자의 과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

먼저커뮤니티 ‘사물 놀이 (IoT)’ 팀들의 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실태와 IoT 기술을 적용한 개선방안>

임산부 배려석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종종 기사화 되는데서 아이디어를 얻어이러한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는게 그 목적이라는 커뮤니티 회장님의 설명.

 

 

↑사회적 갈등 해소가 개발 목적'이라는 커뮤니티 회장님의 설명

 

전용 앱을 설치한 임산부들이 지하철 이용시앱을 누르면 공석을 안내하고 임산부석에 다가가면 센서가 감지하여 좌석 상단 LED 전광판에 배려 슬로건 불빛이 들어온다.

일반인이 착석했을 시엔 좌석 진동모터가 울려서 좌석을 양보하게 하는시스템이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미 필요한 자료 조사와 재료 구입을 마친 상태이들의 열정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사뭇 기대가 크다.

 

 

 

이어서 장애우 수강생이 희망하는 IoT 기술을 활용한 상품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실수요자의 입장에서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IoT 기술을 접목한 생활용품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강좌를 들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무려 16가지나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  몇가지를 살짝 공개하면우편물 도착 감지기/자율 주행 휠체어/싱크대 자동 높낮이 조절 등..

 

 

마지막 발표자의 주제는  ‘진정한 메이커 되기’.

1인 메이커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를 위한 본인의 과제로, ‘3D 프린터 출력물과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시키기

메이커 스페이스 탐방 (장비사용법일러스터 S/W 사용법등을 실행 과제로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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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전문가 과정' 강좌는 15주간 이론 강의와 실습이 병행하여 진행되었는데마지막 3주간은 졸업 과제로 조립 모형 자동차를 만들었다.

그간 익힌 제어 프로그램들을 컴퓨터에 설치하고,  모형 자동차를 조립 제작하고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실습이다.

 

센서를 장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움직이는 모습에 ‘로봇 청소기 같네요?’라고 하니같은 원리라는 교수님의 답변.

 

내가 입력한 명령대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모습에 신이 난 수강생들.

이런 재미를 몰랐네하하’ 사물 놀이 (IoT)에 푹 빠진 키덜트들~♬♪ 

그간의 실습 모습들을 사진으로 소개해볼까 한다. 

 

 ▲수강생을 지도하는 교수님

 

 ▲카메라로 촬영한 본인 모습을 노트북으로 확인하는 수강생

 

▲"5천원짜리 카메라에 큰 기대 안하려고 했는데 .. 아이쿠 렌즈 덮개 제거하는거 잊었어요~큭큭"

 


▲15주간의 긴 여정을 완주한 홍일점 수강생. 브라보 !

 

▲자동차가 좌-우-직진-후진 하도록  명령어 입력 중

 

 

'오늘의 DIY가 내일의 Made in U.S.A가 될 것이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메이커 페어 (Maker FAire)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생산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으로 옮겨 갈거라는 예측이 우세한 요즘

이를 대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는 '1인 메이커'! 어떠신가요?

 

 

글·사진=백영미(50+학습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