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가 되어 볼까?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업로드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금은 미디어 시대.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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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출처 : 픽사베이 

 

 

지금은 미디어 시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SNS로 소통하고 정보를 탐색한다.

이전에는 친구들과 한글 맞춤법에 대한 이견이 있어 내기를 하게 되면 신문사 조사부에 전화하였다면 지금은 바로 즉석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어 공부도 이전에는 녹음테이프나 비디오테이프를 활용 하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의 유튜브에 훌륭한 강의가 무궁무진하며 심지어 실시간 동시 번역기가 있어 웬만한 소통까지 가능하다.

 

50플러스세대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이제 5060세대들도 스마트기기에 매우 익숙하다.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그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본다. 유튜브에는 무궁무진한 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50플러스 세대의 유튜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촬영과 편집도 가능하여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유튜브 검색만 하는 소비자에서 이제는 나도 유튜브 한번 해볼까?’하는 콘텐츠 생산자가 되고 싶어 하는 50플러스 세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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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귀 씨의 한스튜브출처 : 유튜브 한스튜브캡처 

 

 

서울 서초구의 한상귀(65)씨는 한스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주로 문화가 산책 관련 콘텐츠를 주 1회 정도 올려 약 500개정도의 동영상이 있는데 구독자가 1,200명이다.

한상귀 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영상을 배우다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영상을 만드는 것도 재미도 있지만 영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일정한 기한을 정해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 하게 되면서 생활의 활력도 생기게 됩니다. 계획적인 삶을 살게 될 뿐 아니라 세상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하는 습관도 생겨 참 재미있습니다. 유튜브 활동을 통해 저의 취미활동을 소개도 하는 등 영역이 점차 확장되는 부분도 제 삶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50플러스 세대의 유튜브 활동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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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출 씨의 ‘통통통TV’ 〈출처 : 유튜브 ‘통통통TV’ 캡처〉 

 

 

본 기자도 현재 통통통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2,200명이다. 요즘은 환경 관련 영상을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같이 환경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는데 영상제에 채택이 되기도 하는 등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요즘 대세로 뜨고 있는 숏폼 영상도 간단하게 만들어 수시로 올리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호응해줘서 재미를 더해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수많은 유튜브 강좌들이 있다.

 

주변 지인들이 어떻게 하면 나도 유튜브를 할 수 있지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나의 대답은 언제나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활용하면 해결된다이다. 정말로 그렇다. 서울50플러스재단의 각 지역별 센터에 가면 유튜브 활동을 할 수 있는 많은 강좌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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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50플러스센터 유튜브 강좌 / 서초50플러스센터 유튜브 강좌/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출처 : 동작,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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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50플러스센터 유튜브 강좌 출처 :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동작50플러스센터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초급, 중급’, 서초50플러스센터의 ‘50플러스 영상작가 되다스마트폰 하나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등의 강좌가 있으며 다른 50플러스센터에도 이와 비슷한 강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보통 4주에서 6주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하게 된다. 따라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면 집 가까운 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강좌등록을 하고 학습하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영상제작 공부를 하면서 본인의 관심사항이나 자신이 있는 분야를 콘텐츠로 선택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으며, 본인이 또 한 번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유튜브 관련 서적이나 온라인 강좌도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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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작 관련 서적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오프라인 강좌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유튜브 영상제작 관련 서적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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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관련 온라인 강의 출처 : 유튜브 통통통TV’ 캡처 

 

 

또한 유튜브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면 일석이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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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섭 씨의 TV’ 출처 : 유튜브 TV’ 캡처 

 

 

구독자 1,400명의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심규섭(70) 씨는 유튜브를 하면서 저의 인생2막은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저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하면서 무료한 일상이 활기찬 삶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튜브를 보기만 하다가 제가 만든 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자부심도 생깁니다. 유튜브 활동을 적극 추천합니다라고 한다.

 

 

유튜브는 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필수품이 되었다. 나도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50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보자. 활기찬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시민기자단 김덕출 기자(kim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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