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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국제개발의 교과서, 필리핀 '타워빌'을 방문하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6.11.14,월부터 11.18, 금까지, 4박 5일동안 필리핀 현장을 방문하였다. 참가자는 김다준 협동조합 활동가, 인생 후반기 커리어의 다양한 모색을 위해 정열적으로 활동하시는 이원진, 윤영 부부, 현직에서 퇴직하신지 10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여전히 인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박진호셈, 서북50플러스캠퍼스 교육운영을 총괄하시는 황윤주셈, 국제개발과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하시는 협동조
2017-11-24
인생학교 교육과정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인생학교의 8회 차 강의가 지난 11월 10일(2016년) 서북50+캠퍼스 2층 교육실(A)에서 진행됐다. 이로써 인생학교 강의도 마지막 2회만 남게 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50플러스재단 일자리지원본부 김만희 본부장의 특강 <앙코르 커리어-개념과 사례 중심으로>로 시작했다.
2017-11-24
서북 캠퍼스에서는 11월 3일(목, 14시~17시30분) 인생학교의 7회 차 수업이 이루어졌다. 졸업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는 교육생들은 지난 주 서로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만들어 본 커뮤니티에 대해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학교 졸업 후 이어지는 커뮤니티 활동은 내 진로에 영향을 줄 동반자를 찾는 것과 같아 시종일관 교육생들의 진지함이 함께 했다.
2017-11-24
인생학교 강의가 후반에 접어들었다. 지난 10월 27일 그 여섯 번(총 10회)째 강의를 마친 것. 불광동 서북50+캠퍼스의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날 인생학교 수업을 재구성해 봤다. 한편 이날 2기 자치회를 구성하고, 5개 영역의 커뮤니티도 결성했다.
2017-11-24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파랗고 높은 하늘과 형형색색의 단풍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온갖 결실들이 마음을 풍성하게 하고 우리의 시야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의미를 마음 밑바닥에 깔고, 인생의 가을에 도달해 있는 50+들이 맞이하는 10월의 아름다운 가을 세 번째 목요일에 50+인생학교를 찾았다. 오늘의 강의 내용은 두 가지다. 1부에서는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을 한 3개의 커뮤니티를 만나서 그들의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50+를 위한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고, 2부는 사회혁신 현장의 한 곳인 서울혁신센터를
2017-11-24
책은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을 때보다 펼쳐지고 읽혀질 때 그 힘을 발휘한다. 여럿이 같이 읽고 느낀 바를 나누면 책이 주는 통찰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최근 휴먼라이브러리에 공유된 사람책 읽기에 관심이 높다. 한 사람의 삶과 일, 그 안에서 응집된 눈물과 땀이 오롯이 담긴 이야기는 그대로 한 권의 감동적인 책이다.
2017-11-24
2000년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애버겔은 친구가 칼로 살해당하는 일을 겪은 뒤 편견과 고정관념이 폭력을 부른다고 생각해 이를 타파하고자 ‘사람책(Human Library)’을 만들게 된다. 이후 ‘사람책’은 미국과 호주 등 수십 개국으로 퍼져 나갔고, 우리나라에도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사람이 책이 되어 원하는 곳에 찾아가는(대출되는) 방법이다. 독자는 종이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사람책으로 찾아간 사람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얻고
2017-11-24
영화의 엔딩 자막이 올라가는 가운데 불이 켜진다. <50+인생학교> 3회째 강의가 시작되는 교육실이다. 영화보기와 연극놀이를 통한 ‘자아탐색 워크숍’. 이번 강의 타이틀이다. 젊은 날의 자잘한 사랑 이야기 영화는 50+학생들에게 어떤 느낌일까. 영화가 괜찮았다는 표정들이다. 가슴 먹먹한 거대담론에 점수를 주던 50+세대가 잊고 있던 무엇인가를 건드렸다는 얘기다. 이 강의 타이틀 부제가 ‘어쩌다 만난 예술 story method’인 이유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겠다.
2017-11-24
50+인생학교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돕는 서북50+캠퍼스의 대표적인 강좌다. 흥미로운 점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이 아니고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의 워크숍 형태라는 것. 몸으로 익히는 강의를 통해 스스로 활기와 에너지를 얻게 되는 교육과정이다. 10주 동안 (매주 목 14-17시 30분) 이어진다. 2차, 3차의 수업은 <자아탐색 워크숍>으로 ‘어쩌다 만난 예술’이라는 부제를 달고 연극과 영화 수업이 번갈아 진행되었다. 그 중 연극 수업을 찾아가보자.
2017-11-24
해마다 은퇴하거나 퇴직하는 50+세대는 수십만 명 이상이다. 퇴직 후에 재취업이나 창업을 생각해 보지만 일자리 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정년퇴직한 50+세대들은 일단 쉬고 보자며 하루하루를 등산이나 여행, 친구 만나기, 집안에서 소일하기 등으로 지내고 본다. 그러나 얼마 기간이 지나면 생활패턴에 대한 회의감과 지루함, 불안감, 배우자의 성화 등에 의해서 다시 사회로 내 몰리는 처지가 된다. 30여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삶이 기다린다. 재취업을 하려해도 만만치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
2017-11-23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여정에서 필요한 것 100세 시대. 50+세대들은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여정을 후배 세대보다 먼저 걷고 있다. 전환점을 도는 마라토너들이 서포터즈의 응원 속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듯 삶의 전환점을 도는 50+세대들도 주변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길을 어떻게 걸을지 새로운 생애설계가 필요하다. 생애설계의 영역은 크게 7가지로 나눠진다. 일, 가족, 건강, 재무, 사회적 관계, 사회공헌, 여가의 영역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영역에는 ‘관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을 잘하려 해도 관계가 중요하고, 여가
2017-11-23
휴대전화기마다 장착된 촬영 기능으로 인해 오늘날 카메라는 우리 생활에서 시계만큼이나 흔전만전한 제품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50+세대들이 학창 시절이었을 때, 카메라는 만나기 쉽지 않은 물건이었다. 특히나 35mm 필름 카메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던 소원 목록 1호였다. 카메라를 갖고 있던 사람은 야유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곤 했다. 그래서인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필름을 이용하지 않는 DSLR 카메라가 유행하는 오늘날에도 50+세대들은 카메라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 관련 강좌는 어느 교육기관
2017-11-23
1650만명.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목표로 세운 외국인 관광객 숫자다. 지난 8월말까지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이 1,148만 명(문화관광부 통계자료)이라고 하니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 1,650만 명의 돌파도 결코 허황된 기대는 아니라 하겠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광이 한류를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와 미용, 의료 및 쇼핑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관광이어서, 한두 번 방한의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이라면 쉽사리 식상함을 느끼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바야흐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만족감을 주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
2017-11-23
내 운명은 이미 정해진 것일까? 그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이것은 시대를 초월한 모든 인간의 공통된 궁금증일 것이다. 특히 50+세대는 어떻게 하면 앞으로 가치 있는 삶,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서북50+캠퍼스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알아보고 재구성하려는 50+세대를 위해 음악평론가였던 강헌 좌파명리학연구소 대표를 모시고 『딴따라는 왜 명리학자가 되었나?』라는 주제의 강연을 열었다. 지난 김형석 교수 강좌에 이은 두 번째 50+시간이다. 이 글은 강사의 허락을 받아 강좌 내용 중
2017-11-23
서북50+캠퍼스의 대표 강좌인 <50+인생학교>가 지난 9월 22일 오후 2시 문을 열었다. 캠퍼스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60여 명과 남경아 관장을 비롯한 내외빈, 인생학교 제1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정광필 학장은 인사말을 하고 이 날부터 11월 24일까지의 강의를 간략히 소개했다. 정 학장의 말에 따르면 수업은 영화와 연극놀이를 통한 워크숍, 사람 책 수업, 상상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할 커뮤니티 만들기, 현장 탐방을 통한 인생 2막에 대한 도전 등과 같이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2017-11-23
세계무대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우선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세계 경제 흐름과 방향을 이해하고, 국제 개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대안적 경제활동을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이다. 그런 길을 모색하려는 50+세대들을 위해 9월 19일 저녁, 서북캠퍼스에 <국제개발과 사회적 경제> 입문 강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