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복지관이나 행사 위주의 재능나눔활동을 하였으나, 
처음으로 노원경찰서라는 익숙하면서 낯선곳, 그리고 특정직업군 사람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하였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경찰분은  경직되어 있는 조금은 무섭게도 느껴질수 있었는데

함께 활동을 나누다보니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갖고 계시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가족,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욕심(?)으로 1분도 쉴새없이

글을 쓰고,, 또 쓰고.. 또 썼지만 엽서를 받아드신 경찰분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활동하는 저희들의 마음도 행복하여 고됨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경찰서 안내부터 여러가지 친절하게 배려해주신 경찰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맺은 인연으로 많은 나눔을 함께 하였으며 합니다.

 

작은재능을 나눌 수 있음은 큰 행복이 됨을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