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솜씨자랑’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작은 만들기 활동과 함께 서로의 취향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별다른 말 없이, 커뮤니티실 정리와 청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누가 먼저 하자고 한 것도 아니었지만, 손발이 맞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런 일도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작은 정리 하나까지도 소중한 활동의 연장선.
서툴지만 함께할수록 단단해지는, 그런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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