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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톤에 맞는 그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의 이론입니다. 웜톤이나 쿨톤 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하여 자신을 가장 매력적인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옷의 색상, 장신구와 함께 화장법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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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시작하는 50플러스 세대에게 퍼스널 컬러는 자신감 회복과 함께 자신을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경력과 함께 나의 경쟁력이 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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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개인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가다 보면 그동안 어떤 색을 입으면 안색이 어두워 보이거나 창백해 보이고 또는 어색해 보였던 것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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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는 크게 옐로우 기반의 따스한 톤과 파란색 기반의 차가운 톤으로 나눕니다. 그다음으로 봄과 가을의 따스한 톤과 여름과 겨울의 쿨톤으로 나눕니다.

 

봄의 따스함은 고명도와 채도로 밝은색을 이루며 화사합니다. 주로 카멜과 복숭아, 금색 계열입니다. 가을에는 저명도와 채도로 노란 기가 있는 어두운색으로 차분하며 카멜, 베이지, 주황색, 금색, 밤색 등입니다.

 

여름의 색은 고명도와 채도의 푸른 계열로 밝은색이면서 산뜻합니다. 라벤더, 연분홍, 연하늘색을 말하고 밝은색입니다. 반면 겨울의 차가운 색은 저명도, 채도로 푸른 기가 선명하고 강한 색입니다. 검은색, 흰색, 남색, 빨간색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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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세대가 자신의 색을 찾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본인의 피부색을 찾는 것입니다.

▲ 따뜻한 톤: 노란빛이 도는 피부로 햇빛에 노출되면 구릿빛이 됩니다. 피부가 매트하고 두꺼운 느낌이 듭니다.

▲ 차가운 톤: 희거나 붉은 기가 도는 피부로 햇빛에 노출되면 붉게 변하지만 바로 제 피부로 돌아오며, 핏기가 없고 잿빛이 도는 피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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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주위로부터 많이 듣는 당신의 이미지로도 알아볼 수 있으며, 눈의 색상도 대부분 갈색이나 검은색이지만 이것으로 구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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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너무나 열심히 퍼스널 컬러 공부에 집중합니다. 이 공부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자신이 하던 일에 이를 보태어 더욱 풍성하게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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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배웠던 미술 공부를 다시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좋고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이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다고 말하는 50플러스 세대들의 말이 참으로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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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찾다 보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에서 나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며 나를 가장 멋지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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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는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요소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 수업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서 화장하고 머리 스타일을 만들고 패션을 멋지게 표현하여 더욱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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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자신을 점검해 보고 그다음은 다른 이들에게 이를 적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퍼스 널 컬러의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발전시키면 새로운 직업으로 인생 2막을 멋지게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50+시민기자단 김정희 기자 (lovhy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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