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스케치] 합창교실
10월 29일 월요일 '합창교실'
지금 50+중부캠퍼스에서는 ‘합창교실’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테너와 베이스 선생님들은 전원 출석하시고 알토는 한 명만 결석하셨네요. 그만큼 중부캠퍼스에서는 인기 과목 중 하나랍니다. 저녁 7시부터 9까지 진행되는데 오실 때는 뭔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오시는데 수업을 마치고 가실 때는 힐링이 되어서 그런지 환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너무나 다른 모습에 저도 놀랍고 기분 좋답니다.
11월 19일 월요일
합창교실 2학기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26일 발표회를 앞두고 열기가 대단하네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음악의 선물’ ‘별’ ‘경복궁 타령’ ‘남촌’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10회의 수업을 통해 이렇게 발표회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데 지휘자님과 수강생들의 노력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았을 거예요. 아~~ 그렇군요. 지휘자님이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을 해서 음원을 올려주셔서 그 녹음을 수시로 들으며 곡을 익히셨다고 하네요. 이런 노력은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죠?
많은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