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고생하신 사회공헌활동가를 위해

희망도레미가 주최한 2019 사회공헌활동 포럼에 다녀왔어요 :-)

 

중부캠퍼스 강당이 사회공헌활동가로 꽉 찼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사회공헌활동 포럼에 다녀온 이유가 있었는데요cheeky

 

바로바로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의

열혈 활동가 오윤석 선생님이 상을 받으시기 때문이지요!

 

저 수많은 사회공헌활동가 중에서 우수상은 딱 1명이었다는 사실! surprise

 

그 우수상이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오윤석 선생님이 받으신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제가 받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수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어요.

 

 

"생태 분야 활동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컸지만, 등산을 다니며 식물에 대한 사진을 찍어도 식물 이름을 알 수 없었던 답답함이 있던 터라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을 하면 꽃과 나무의 이름을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 선택했다."

 

"잘 할 수 있는지, 잘 하고 있는건지 고민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하루 이틀 지나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은퇴 이후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삶의 보람'과 '성취'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사회공헌활동 이후에도 홍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다시한번 수상 축하드려요 오윤석 선생님!la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