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는 4050직무훈련의 일환으로 공공ㆍ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 연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금융교육강사 양성과정을 5월 8일부터 6월5일까지 총15시간 운영하였습니다.
‘디지털금육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신한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아름인금융프렌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 위촉된 강사는 시니어 이용 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되는 직무훈련 과정입니다.
▲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안내 모습
디지털금융 범죄 예방부터 강의 실습까지
이번 교육은 북부캠퍼스에서 총5회차로 진행되었으며, 4050세대 참가자들이 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였습니다.
첫 회차에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아름인금융프렌드 디지털금융교육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금융교육의 필요성과 강사 양성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로맨스스캠 등 시니어 세대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금융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다루며, 모의체험 사이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하였습니다.
▲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모습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금융 실습 교육
이어지는 2~4회차에는 디지털금융교육 강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스마트폰 활용법, 간편결제·키오스크 이용법, 모바일 상품권이나 승차권 구매 및 배달앱 활용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시니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방법론도 함께 배우며, 실제 현장에서의 강의와 교육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하였습니다.
▲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나눔교육 모습
강사로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수업 시연
마지막 5회차에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을 시연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까지 연습하며, 현장감 있는 강사 교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나눔토의 모습
디지털금융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기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는 앞으로도 4050세대가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디지털금융 교육을 확산하는 주역으로 성장을 도울 돕는 실질적이고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