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엑스(Webex)'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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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서울시50플러스재단 교육 과정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TV에서 보셨을 겁니다. 바둑판 모양의 수많은 화면이 진행자의 뒤편에서 서로 함께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대표적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과 웹엑스(WEBEX) 중에서 웹엑스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웹엑스 홈페이지 /https://www.webex.com/ko/video-conferencing.html

 

웹엑스? 어? 나 잘 모르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부캠퍼스는 온라인 교육과정 수강에 필요한 웹엑스(Cisco Webex, 실시간 화상강의 프로그램) 기초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캠퍼스 강의실에서 소규모(2~4명)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수강생용 기본 매뉴얼이 있습니다만 처음 해보는 거라 자신 없거나 뭔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까 봐 준비했습니다. 준비교육은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됩니다. 여기로 가서 신청해 주세요. https://50plus.or.kr/swc/detail.do?id=8470532

 

7월 15일(수) 서부캠퍼스 3층 모임방에서 수강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학습지원단 김경미, 김경일, 임영라님과 곽수빈 대학생 인턴이 수강생들의 웹엑스 기초교육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습니다. 교육을 신청하신 수강생들과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호스트가 미팅을 예약하고 미팅방을 열고 링크를 카톡이나 이메일로 전송하면서 본격적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웹엑스를 배워보기로 합니다.

 

모두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엔 낯설고 어색합니다. 메일로 온 초대장에서 ‘미팅참여’ 버튼을 누르면 웹엑스 세상의 문이 열립니다. 이메일 주소를 넣고 암호를 넣는 과정을 지나 미팅 참여가 이루어지면 화면에 비치는 바둑판 모양에서 내 모습을 확인해 봅니다. 하단 메뉴를 눌러 비디오 체크, 오디오 체크. 이 버튼 저 버튼 누르며 껐다 켰다를 해봅니다. 내 얼굴, 내 목소리도 확인해 봅니다.

 

 

화면 보기(발언자 보기, 분할로 보기)와 화면 고정, 공유된 화면 보기도 해봅니다. 호스트가 콘텐츠 공유기능을 이용해 유튜브 영상을 공유합니다. PPT를 띄울 수도 있습니다. PDF 파일 등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 한 분이 텍스트 파일을 공유하다가 그만 에러가 나고 말았습니다.(저런!)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웹엑스가 아직은 좀 불안정한 상태랍니다.

 

“앗, 이거 물어보고 싶은데...” 질문이 있을 때는 채팅 창을 열어봅니다. 모두에게 또는 개인에게 채팅 보내기를 실습해 봅니다. 또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 본인 이름을 써봅니다. 그 외에도 웹엑스 아이디를 만들어 앱을 통해 실행도 해보고 스마트폰을 통해서 앱을 깔고 미팅방에 들어와 보는 것도 실습해 봅니다. 노트북에서 하던 것처럼 오디오, 비디오를 테스트해 보면서 설정을 변경해 보기도 합니다.

 

“강사님이 공유해준 텍스트 문서를 수강생이 저장할 수 있습니까?” 돌발 질문 나왔습니다. 문서를 화면에 띄우고 파일-저장을 눌러봤지만 ‘문서저장’메뉴는 활성화되지 않네요. 웹엑스 7월 15일 버전으로는 저장 불가 판정 내립니다.

 

 

자~ 스크린샷 하나 찍어요. ^^ 웹엑스 교육이 끝나갈 무렵, 다들 즐거운 얼굴입니다. 처음에 교육을 시작할 무렵의 긴장감은 이미 풀어졌습니다. 해보면 쉬워요. 별거 없네요. 몇 가지 기능을 자꾸 연습해 친숙하고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 온라인 강의를 직접 수강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줌을 사용해 봤는데 웹엑스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꾸 해보면 더 자연스럽게 될 것 같아요.”(수강생 변동욱님)

 

 

우리는 코로나19 때문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얼떨떨한 생각도 들지만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서로의 연결을 확인하고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망설이지 말고 웹엑스의 문을 여십시오! 와글와글 새로운 세상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진_곽수빈(대학생 인턴)

 

 

 

 

 

 

[글/사진 : 50+시민기자단 임영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