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 나눔과 베품(회장 김홍규) 커뮤니티는 61일 금요일 오후 서울현충원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KBS 현충일특집 프로그램 인터뷰 및 촬영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임의 곽희경 회원이 작년과 금년에 현충원

봄행사 하늘나라 우체통의 사연이 연이어 현충원 공모에 선정되어 현충원의 추천으로 방송국에 섭외가 되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본 방송은 현충일 당일 아침 KBS 2TV에서 방송되었습니다.

 

1-56 묘역 중에 이날 방송 촬영을 한 18묘역은 곽회원 부모가 모셔져 있는 묘역입니다. 회장의 구호에 따라

전체가 모여 묵념을 하고 작업을 시작하자고 하면서 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평소의 활동모습

대로 사전 리허설이나 연출없이 순차적으로 장소를 약간 만 옮겨가며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장은 이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고, 다른분들은 어떤 계기로 참여를

하는 지, 외국인과 관련된 일화 스토리텔링, 묘비관리에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는지 등등 호국영령(護國英靈)

대한 감사한 말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위로 언니 오빠가 있는데 1950.10월 함경남도 연변전투에서 부친이 전사 후 2달 뒤 유복자(遺腹子)

태어났습니다. 묘소 앞에서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낭송하고 저어간의 사연, 심정을 표현하는 소개를 하였습니다.

지근거리에 있는 촬영하는 피디도 눈물이 나오는 듯 보입니다.

 

마지막 촬영은 종합민원실 앞에 있는 하늘나라우체통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편지를 넣고 회상하는 장면 등입니다.

4시 넘어 종료되고 인근 만남의집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 함께한 일행과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의미있고 보람찬 추억의

한페이지를 서로에게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집코너는 현충일 당일 다음과 같이 방송되었습니다.

 

<KBS 현충일 특집방송>

-방송일시: 2018.6.6.() 아침 06:00-08:00

-프로그램: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내용: 보람이 활동 현충일특집코너

-책임피디 장성주, 피디 박선미, 작가 김온유.

 

2018년 6월 보람이 나눔과 베품 회장 김홍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