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싸롱 기획자 민권식씨는 LP싸롱의 운영 취지를 이렇게 말했다.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즉, 청년 세대나 노년 세대 할 것 없이 함께 모여 LP 음악을 들으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한 세대별 쉼을 향유하고, LP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혹하는 마음에 가 보았다. 참여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꽤 폭이 넓었다. 아주 젊은 사람은 없었지만 40대에서 70대 사이의 남녀가 특별한 음악을 즐기고자 모였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