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를 위한 온라인 교육은 계속됩니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4월 19일부터 14개 신규 온라인 강좌 순차 개강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최오순의 50+ 랜선 등산 교실> 등 14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〇 4월 19일 개강하는 <최오순의 50+ 랜선 등산 교실-내 몸에 맞는 똑똑한 등산 기술> 은 한국등산교육원 전임강사 최오순 씨가 진행하는 5060세대를 위한 맞춤 등산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오순 강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 일원으로 세계 최고봉에 올랐던 전문 산악인으로, 2018년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등산 교육을 펼쳐왔다.

이번에 개설된 신규 강좌 중에는 수강 신청을 하면 재료 일체를 보내주는 <50+ 살림 바느질-손바느질로 만드는 여름 실내복>과 <50+에게 취미 드리리> 등의 온라인 실습 프로그램이 처음 열린다. 특히 <50+에게 취미 드리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단 취미 강사들이 만든 DIY 취미 키트로 팥 주머니 찜질팩, 금속 부조 시계, 포근포근 수제 공책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가 누적된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그밖에 50+ 요리 초보자를 위한 <임경호의 제철 요리 교실>에서는 취나물과 완두콩, 애호박, 바질 등 제철 채소를 이용해 내 몸과 지구에도 이로운 식단을 만드는 온라인 요리 강습도 열린다.

또한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위드 코로나 특강 :기후‧환경> 편도 두 차례 걸쳐 열린다. 이번 기후‧환경 관련 특강은 5월 20일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인권의 눈으로 본 코로나와 기후 위기’와 6월 24일 양래교 알맹상점 대표의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알맹상점에서 배워요’ 순으로 열린다.

이 밖에도 <나마스떼 인도, 시간을 여행하다>가 5월 인도 네팔 음악 연주자 김병세의 ‘나의 새로운 취향, 인도 음악 감상 첫걸음’, 6월 류현정 박사의 ‘인도 신화의 세계관’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매월 화제의 책 저자를 만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사이 특강도 계속 열린다.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저자 문요한 정신과 의사의 ‘오십 이후, 나만의 오티움을 찾아라’는 5월 27일,『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저자 박우란 정신분석 전문 상담가의 ‘부모를 넘어 나로 사는 법’은 6월 30일에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실시간 방송 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수강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해당 강의 시작 전 센터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접속 링크를 전달한다.

〇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휴관 중이며, 휴관 기간에는 온라인 수강 신청과 교육, 전화 상담 등만 가능하다.

2021 상반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표

*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수강신청 바로가기https://50plus.or.kr/sdm/education.do

❀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