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인큐베이팅 지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코워킹 공간 큰 CO끼리 작업실 입주자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을 위한 인생 2모작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 공간 CO()끼리 작업실입주자를 모집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24년 상반기 센터 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 공간 큰 CO()끼리 작업실을 이용할 입주자(개인 또는 단체)112일까지 모집한다.

CO끼리 작업실은 사회성이 높은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의 특성을 살려 명명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인큐베이팅 사무실로 은퇴 이후 창업이나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원 자격은 만 40세부터 64세 이내로 창업이나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모임 모두 가능하며, 서대문구 주민과 지역 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년을 우대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112()까지 이메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센터는 2024116()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18() 지원자의 활동 계획 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CO끼리 작업실 입주자는 122()부터 722일까지 총 6개월간 개인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심사 후 16개월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큰 CO끼리 작업실 입주자에게 개인 사무 공간 제공 외에도 회의실과 사이도서실 이용 및 입주 기간 사업자등록증 주소지 제공, 교육·컨설팅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입주자 공간 사용료는 공공요금을 포함해 월 30,000원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들의 보금자리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 준비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100세 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장년의 행복 100% 실현을 위해 새해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사업과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 바로가기

 

코워킹사무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