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가을볕이 따사로운 토요일 오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대관 행사로 제 13회 종삼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종삼음악회는 지난 2016년 3월 19일 김수영문학관에서 열린

김종삼 시인 탄생 95주년을 기념한 자리에서 출범한 종삼포럼이

계절에 한 번씩 전국을 순회하며 김종삼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입니다.


종삼 포럼 대표 이민호 시인이 그간 여러 차례 우리 센터를 이용한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아이 업은 어미같은 공간'으로 따뜻하게 바라봐주신 그 마음!

 고맙습니다.

이민호 시인은 1994년 문화일보로 등단하고,

시집 참빗 하나』, 『피의 고현학』,  완연한 미연등을 썼으며,

지난해에는 도서출판 북치는 소년에서  김종삼정집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종삼음악회를 진행하는 박시우 시인(좌)과 이민호 시인(우).

 

 

 

 

 

행사가 끝나고 정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참가자들. 

 

김종삼 시인과 종삼음악회가 더 궁금한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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