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50+북 클럽 누구나를 시작합니다

혼자 읽고 가슴에만 담아두기 아까운 책이 있다면?

동년배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책을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독서 모임과 함께라면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는 일이 막연한 두려움 대신 설렘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첫 번째 북 클럽은

지난해 센터에서 북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차은경 님이 문을 엽니다.

삐삐의 북 클럽!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톡톡 회의실에서

임홍택 작가의 책 <90년생이 온다>로 시작합니다. 

 

 

 북 클럽 참가 신청 바로가기 

 

"나이 들면 자부심이 떨어집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없어지죠.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만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부터는 감쪽같이 그런 일이 없어졌습니다. 

자꾸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나고,

머리와 행동의 간격이 조금 좁혀졌습니다.

게다가 함께 읽으면 더 많이 읽습니다."

-장은수 지음 <같이 읽고 함께 살다> 중에서 / 느티나무책방 /  2018 

 

* [50+ 북 클럽 누구나]는 열려 있습니다.

‘클럽 짱’이 되어 책 모임을 이끌고 싶은 분은  센터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