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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3회차 - 11월 13일 - 모란도, 까치호랑이 채색하기

 

지난 주에 이어 작은 모란도는 잎을 채색하고 꽃잎의 화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큰 모란도는 줄기의 힘센 기운을 표현했습니다.

민화는 차분한 느낌의 먹선에서 시작하여 모란도 꽃잎의 화려함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분한 느낌의 색에서 사색하고 화려한 색은 어떤 결과물의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이어질 바림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민화의 원근법은 서양화의 그것과 다릅니다.

여러 각도에서 본 원근법, 각도에서 나오는 느낌의 차이 그것이 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