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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회차 - 11월 5일 - 모란도, 까치호랑이 채색하기

도자기와 민화의 융합 작업을 마치고 다시 민화 채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까치와 호랑이에서 소나무와 까치가 어우러지고 호랑이 털이 생동감을 줍니다.

작은 모란도는 모란잎의 뒤집히는 부분을 채색했습니다.

큰 사이즈의 모란도는 세필을 이용하여 먹선을 표시합니다.

같은 모란도라도 사이즈나 표현색에 따라서 느낌이 다름을 느끼며 민화의 매력에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