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1학기, 저희가 책임질게요!

- 남부캠퍼스 ‘191학기 강사워크숍

 

봄이 올 줄 알았는데, 눈이 온 날이었습니다.

하얗게 눈이 쌓인 캠퍼스는 익숙한 듯 낯선 모습입니다.

 

오전 내 내린 눈이 쌓여 어쩐지 쓸쓸해 보이던 오전의 캠퍼스는

오후가 되자 금세 온기와 활기로 가득합니다.

바로 지난 19일 있었던 “20191학기 강사워크숍덕분인데요.

새 학기에 50+세대의 인생후반전에 꼭 필요한 강의들을 책임져주실

특별한 강사님들이 강당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지난해 함께 남부캠퍼스에 수업을 진행하며 만난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

올해 새롭게 만나게 되는 분들도 있어 시끌벅적 인사를 나누어봅니다.

비록 시간과 내용은 다른 강의들이지만,

함께 모여 50+세대들을 위한 지원을 고민하다보면 모두가 한 팀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해야, 같은 방향으로 걸을 수 있다!

 

워크숍의 시작은 미소가 아름다운 허은숙 교육사업실장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밝은 웃음과 환영의 인사로 강사님들을 맞아주셨는데요.

새로운 학기, 더 많은 강의들을 선보이는 만큼 긴장과 기대가 묻어났습니다.

 

이어서 교육사업실의 김진이 PM은 교육사업의 방향성을 강사님들과 공유해주셨습니다.

50+세대가 가진 특별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그래서 실제로 인생후반을 설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벤트가 빠지면, 교육사업실이 아니지!

 

그저 심심한 워크숍만 진행할 교육사업실이 아닙니다.

지난 워크숍에서는 특별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학기 일취월장 연주 실력을 쌓아온

<클래식 기타교실>의 간단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사회공헌 클래식기타 연주자 과정>으로

더 따뜻한 연주를 계획하고 있어서인지 감동은 배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교육사업실 PM님들의 소개 후, 깜짝 이벤트 시간도 있었는데요.

항상 새로운 이벤트를 고민하는 교육사업실 답게  기대감을 불어넣는 진행까지!

 

각자의 명패 뒤에 살짝 숨겨놓은 번호를 추첨해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괜히 웃음 짓게 되는 귀여운 이벤트였답니다.

 

#본격적으로 50+세대를 위한 학습설계를 고민하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50+세대에게 맞춘 교수설계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50플러스재단 정책개발실에서 실장으로도 근무하신 경력이 있는

연세대학교 권진희 교수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는데요.

 

50플러스재단이 추구하고 있는 핵심가치를 강사님들과 공유하고

세대의 특성에 맞추어 더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50+맞춤 교수설계법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함께 하신 강사님들은 각자의 궁금한 점과 고민을 나누며

강의에 활발하게 참여해주셨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은 교수설계를 고민하는 강사님들을 뵈니,

1학기 수업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1학기,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강의 이후, 강사님들은 담당 PM들과 함께 간단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한 학기 동안 손과 발을 맞추어 나가기 위해

서로 필요한 사항들을 나누면서 결의를 다졌습니다.

 

강사님들과 남부캠퍼스 교육사업실이 함께 짓는 환한 웃음과

단결된 모습을 보니 1학기가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20191학기 수강신청은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마감 전 서둘러 신청하세요!

 

20191학기 수강신청 한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