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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도시들에게] 4.피오르드의 푸른구슬, 플롬 편
두렵지만 다가가고 싶은 욕망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넘나든다
[만보만감 漫步萬感] 3. 백록담, 그까이거
해발 1900m가 넘는 백록담에서 발목이 꺾였지만, 친구들의 마음을 얻었다
[시작, 나의 오십] 3. 종로와 인사동, 추억을 걷다
인사동은 종로 2가와 종로 3가 사이에 있다. 내가 특히 좋아했던 길이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서울] 3. 장충동 블루스
내가 좋아하는 어떤 대상에게 마음껏 빠져드는 행위에 대하여
[1인분의 삶, 1인분의 생각] 3. 넌 널 위해 뭘 해주니?
내 마음을 들켜도 좋을 친구들이 곁에 있으니 세상 사는 재미를 붙인다
[중년의 물음느낌표(‽)] 3.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50년 동안 불려왔지만, 지금에서야 알게 된 내 이름 속 귀한 뜻!
[내가 사랑했던 도시들에게] 3. 기차가 사는 마을, 뮈르달 편
영영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건 아닌가 싶을 때마다 습관처럼 기차를 탄다
[만보만감 漫步萬感] 2. 지하철 타고 남산으로 떠나요
남산을 걸으며 숲은 살아있다는 말을 체득한다